'생생정보통' 간장게장 맛집의 비결은 '간장' 단맛 내는 호박+대추
윤효정 기자 2014. 5. 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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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 간장게장 |
[티브이데일리] '생생정보통' 간장게장의 비밀은 단맛을 내는 호박과 대추에 있었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의 '황금레시피'에는 간장게장를 만드는 요리법이 공개됐다.
서울 송파구의 한 간장게장 맛집은 손님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손님들은 "게장이 짜지 않고 비린내도 나지 않는다"며 보통의 간장게장과는 다르다고 입을 모았다.
이 집의 맛 비결은 간장 양념에 있었다. 손님이 '단맛'이 난다고 입을 모았지만 과일이나 설탕은 들어가지 않았다. 짜지 않은 진간장과 물, 마늘, 무, 양파, 생강, 파, 청양고추, 다시마, 마른 표고버섯, 늙은 호박, 대추를 넣는다.
호박과 대추는 짠맛을 잡고 단맛을 내주기 때문에 사용하고 물엿이나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호박과 대추로 단맛을 우려낸다. 천연과당으로 인해 풍미는 더하는 것이다. 강한 불로 간장이 끓어오를 때 감초 느릅나무 월계수잎을 넣는다.
또한 게장은 냉동 꽃게를 사용한다. 깨끗이 씻은 꽃게에 간장을 붓고 3일 숙성한 다음에 먹으면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간장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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