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곽한구 "이런 상황에..마음 무거워"
[CBS노컷뉴스 정병근 기자]

개그맨 곽한구(32)가 결혼과 관련해 잘못 전해진 얘기를 바로잡았다.
곽한구는 26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홀에서 3살 연상 연인 원모씨와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결혼식에 앞서 결혼 소감을 전했다. 또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한 언급도 해 눈길을 끌었다.
곽한구는 예비 신부와의 만남에 대해 알려진 얘기와 다르다고 했다. 두 사람은 자동차 모임을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지만 곽한구는 "사실이 아니다. 가게를 운영하는 개그맨 친구를 통해 아는 누나로 지내게 됐고 그 인연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곽한구는 "신부와 이 믿음 편치 않고 서로만을 바라보자고 했고 신부는 도움을 줄 수 있는 현명한 여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맙게 생각하며 열심히 살겠다"고 했다.
곽한구는 세월호 침몰 사건에 대해서도 애도를 표했다.
"일단 세월호 유족 분들에게 명복을 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을 시작한 곽한구는 "단원고는 원래 알고 있던 학교고 지인 중에 유족 분들도 있고 아는 학생이 실종자 명단에 있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 결혼해 마음이 무겁다"고 했다.
kafka@cbs.co.kr
● [세월호 참사]언딘 '리베로' 기다린 240시간…과연 무슨 일이?
● [세월호 참사] '특혜수색' 논란 '언딘'…해경과 유착 의혹
● [세월호 참사] '특혜수색' 언딘 바지선…청해진해운 母회사서 제작
● [세월호 참사] '계급장' 올라 간 해경…국민 안전은 뒷전
● [세월호 참사] 언딘 바지선 투입은 '불법'…특혜의혹 확산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