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세월호' 성금 3000만원 기부.. '세월호 수색에 도움 되고파'
성고은 기자 2014. 4. 25. 19:45
준호가 3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16일 오전, 진도 해상에서 단원고 학생들과 일반인 승객을 태운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남성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 준호가 '세월호' 성금에 3000만원을 기부한 것이 알려졌다.
준호는 25일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을 통해 3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월호' 침몰 사태에 대해 '사고 희생자와 실종자 수색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준호는 기부 사실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협회 측에 직접 연락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2PM 준호 3000만원 기부에 누리꾼들은 '2PM 준호 3000만원 기부, 세월호 실종자 찾기에 도움 되었으면', '2PM 준호 3000만원 기부, 꼭 세월호 침몰 희생자와 가족을 위해 쓰였으면 합니다', '2PM 준호 3000만원 기부, 세월호 침몰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잔혹한 예언' 최호선 교수 "'철저하게 준비하라'.. 세월호 참사 유족들에게 향후 대처 조언"
- 박상원-최윤영-이상민, 안산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 '세월호 참사 희생자 애도..'
- 오바마 한국도착, '세월호' 희생자에 '묵념 제안'.. 직접 목련 전하며 '깊은 애도 표해'
- 청약통장 7만명 뚝…모든 연령대서 외면
- 2030년까지 20조 투자하는 삼성, 2나노·400단 낸드 '초격차' 탈환한다
- 한해 상속세만 19조…경영권 위협받는 기업들
- [단독] LGU+ 익시오, 연내 구형 아이폰까지 품는다
- [단독] AI 심고 직구 허용…커머스 손질하는 네카오
- CJ, 최초로 90년생 CEO 선임…방준식 4DPLEX 대표
- 홍준표, “총리설…들은 바 없다” 일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