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편리성 두 마리 토끼 잡는 틀니접착제

2014. 4. 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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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비유일 뿐 실제로는 치아가 결손 되거나 건강하지 못하면 음식 섭취에 지장이 생겨 영양 불균형으로 건강을 해치고 일상 생활 자체도 곤란을 겪게 된다. 때문에 노화로 인해 치아 결손이 생긴 어르신들의 경우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보형물을 사용하게 되는데,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틀니이다.

그러나 막상 틀니를 사용한다 해도 적지 않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틀니를 오랜 기간 사용하면 입안에서 헐거워져 완전히 고정되지 못하고 움직이기 때문에 입안에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발음이나 얼굴 모양도 어색해진다. 무엇보다 자신도 모르게 이탈되는 일이 빈번해 계속 신경이 쓰이게 된다. 그리고 이 같은 불편함을 보완해주는 것이 바로 틀니접착제이다.

틀니접착제는 틀니가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주고 편안하게 유지되도록 쿠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단단하고 질긴 음식물을 씹기가 더 용이해진다. 또한 치아와 틀니 사이의 틈새를 메워 음식물이 끼지 않도록 도와준다. 수시로 빼서 닦지 않아도 되고 입안의 음식물 찌꺼기도 줄어들어 염증과 통증이 감소한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틀니접착제를 소량 짜낸 후 틀니가 잇몸에 닿는 부분에 펴 바르고 몇 초 동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눌러준다. 장시간 효과가 지속되므로 아침에 사용하고 취침 전 틀니를 빼면 된다.

틀니접착제는 쉽게 바를 수 있고 틀니를 구강에서 제거할 때 무리가 없는 크림 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크림 타입의 틀니접착제로는 폴리덴트 같은 것들이 있다. 치아가 빠진 잇몸은 점점 잇몸뼈가 퇴축되기 때문에 틀니를 1년 이상 사용할 경우 틀니가 점점 헐거워지고 음식물이 많이 끼게 되어 잇몸이 아플 수 있다. 헐거워진 틀니를 계속 사용하다 보면 틀니가 깨지기도 한다. 따라서 6개월에 한번 정도 치과를 찾아 틀니를 현재의 잇몸에 맞게 보강해주면 더욱 오랫동안 틀니를 사용할 수 있다. /포춘코리아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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