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 축구대표팀, 포르투갈과 득점없이 비겨(종합)

2014. 4. 16. 10: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U-16) 축구 대표팀이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과 맞붙어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랑스에서 열리는 제42회 몬디알 풋볼 몽테규 대회에 참가 중인 U-16 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프랑스 샤토돌론느에서 치러진 조별리그 1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활약 중인 한국 축구의 유망주 이승우와 장결희도 선발 출전해 각 77분,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앞서 치러진 사우디아라비아와 잉글랜드의 경기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2-0으로 승리했다.

몽테규 대회 출전은 2015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대회의 예선에 해당하는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에 대비하는 차원이다.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터키, 코트디부아르, 캐나다, 잉글랜드, 포르투갈,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8개국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2위 팀이 4강 토너먼트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한국은 포르투갈, 잉글랜드,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B조에 속했다.

한국은 18일 오전 잉글랜드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jk@yna.co.kr

진도 해상서 350여명 탄 여객선 조난신고…침수 중 "일본, '軍위안부 연내 해결하자' 한국에 통보" 여성 성기 본뜬 남성 자위기구 '불법' 판례 깨지나 런던 北대사관, 김정은 희화 미용실 광고 철거소동 우체국직원이 착불택배비 5억원 빼돌려…경찰 수사 ▶이슈에 투표하고 토론하기 '궁금한배틀Y

<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