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기황후' 매박수령 정체, 가면 벗는순간 '시청자도 충격'

뉴스엔 2014. 4. 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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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매박상단 수령은 조재윤이었다.

4월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연출 한희) 47회에서는 타환(지창욱 분)의 심복이자 환관 골타(조재윤 분)가 매박상단의 수령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날 매박수령과 그의 수하는 염병수(정웅인 분)를 불러 앞으로 백안(김영호 분)의 세력에 붙으라는 명을 내렸다. 백안의 세력이 커질 것이라 확신한 매박수령의 선택이었다. 염병수는 매박수령으로부터 받은 한 장의 종이를 들고 그들의 곁을 떠났다.

염병수가 사라지자 매박수령과 그의 수하는 가면을 벗었다. 매박수령은 골타, 그의 수하는 타환의 호위무사 나무(김무영 분)이었다. 나무는 "백안 쪽으로 결정하신 겁니까"라고 말했고, 골타는 "황제 마음이 귀비를 떠났다. 누가 권력을 잡든 우리도 그 권력을 이용해 득만 보면 된다. 그러다보면 머지 않아 돈으로 권력을 지배하는 세상이 올 것이다"고 말하며 비열한 미소를 띠었다.

지난 3월 24일 방송된 '기황후' 40회에서는 베일에 가려진 매박상단 수령의 모습이 첫 공개됐다. 이후 시청자들은 수령의 정체에 꾸준히 의문을 제기해 왔다. 골타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기도 했으나 매박수령의 손이 여자 손으로 드러나자 이후 다양한 추측이 이어져왔다. (사진=MBC '기황후'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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