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I will always love you' 열창.. '휘트니 휴스턴 빙의'
|
[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가수 에일리가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내한가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에일리는 고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데뷔 전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를 부른 동영상으로 화제가 됐던 에일리는"어린 나이에 휘스티 휴스턴의 노래를 듣고 좋아했다. 닮고 싶은 아티스트 중에 한명이다"고 말했다.
|
차분한 보이스로 노래를 시작한 에일리는 후렴구에서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감탄을 자아냈다.
에일리의 'I will always love you' 무대를 접한 김태원은 "휘트니 휴스턴도 저렇게 라이브로 못 부를 듯하다"라며 극찬했고, 정재형 역시 "원곡을 들은 느낌이다"라고 덧붙이며 호평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 내한가수 특집에는 김종서, 바비킴, 더원, 에일리, 제국의아이들, 갓세븐이 출연했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연 4단 셀카, 사과 머리+뾰로통 표정 '깜찍해'
- 송소희 외모 변천사, 변함없는 깜찍 매력 '모태 훈녀'
- 박은지 "형부 감우성에 연기 조언 받는다"
- 신동-강시내 열애, SM 측 "지인 소개로 만나 최근 연인으로 발전"
- 옥소리 복귀 무산, 남편 수배 논란에 부담.. '대만 출국'
- 백종원 직접 나섰지만…“젤리처럼 굳은 탕수육” 불만 속출
- 손웅정 ‘아동학대’ 고소한 부모 “‘뭐 하는 짓이지?’ 생각 들었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코치체벌·감독욕설” vs “진실과는 달라”
- "40도 육박하는데 에어컨 없다니"…'친환경 올림픽' 회의론 확산[MICE]
- “아이에 불륜 폭로” 협박에 세상 떠난 아내…상간남은 “책 쓰겠다” [사랑과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