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이어 비스트 용준형, '색약' 고백 화제..색약이 뭐지?

[TV리포트=김명석 기자] 신동엽에 이어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이 색약 고백을 해 화제다.
용준형은 10일 첫방송된 MBC에브리원 '쇼타임 버닝 더 비스트'에서 "내 앞에서 색 얘기 하지마라. 나 색약이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멤버들은 "팬들도 모르는 사실 아니냐. 26년만에 첫 공개다"라며 "아주 작정하고 나왔다"고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신동엽은 지난 1월 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적록색약'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신동엽은 "색약 테스트 책을 보면 숫자가 전혀 안 보인다"며 "그 중 하나가 보여서 당당하게 '3'이라고 외쳤더니 의사가 '그건 색약에게만 보이는 거'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면허시험장 색약 검사 후기를 공개하며 "사실 색약에게 녹색은 흰색에 가까운 느낌이고 빨간불과 노란불이 헷갈린다. 저는 노란불에도 무조건 멈추겠다고 말하고 파란불은 계속 맞춰서 면허를 땄다"라고 설명했다.
'색약'은 색각이상으로 망막 원뿔세포의 선천적 기능 이상 또는 후천적인 망막 원뿔세포의 손상이나 시각 경로의 이상으로 색깔을 정상적으로 구분하지 못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정상인이 느끼는 색은 3가지 단색광(적, 녹, 청)의 혼합으로 표현되며 적, 녹, 청 세 개의 원뿔세포 중 하나의 기능이 불완전한 것을 색약, 2개의 원뿔세포밖에 없는 것을 색맹이라고 하나, 실제로는 색약과 색맹을 구별하기 곤란한 점이 많아 최근에는 이러한 분류보다 다음의 분류를 많이 사용한다.
네티즌은 "연예인 중에도 색약이 많구나" "용준형 색약이라니 놀랍다" "용준형 색약, 팬들도 몰랐던 사실" "용준형 색약, 멤버들만 아는 사실 공개하다니" "색약이 뭐 감출 일인가" "내 친구도 색약인데 은근히 주변에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사진=MBC에브리원 '쇼타임 버닝 더 비스트', 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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