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의 연인' 인교진, 성원산업 대표 '후계자'.. "엄친아네?"
'인교진'
인교진이 소이현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인교진의 집안이 화제다.
인교진의 아버지는 연매출 200억원대 중소기업인 성원산업을 운영 중인 인치완 대표로 알려졌다. 지난 1995년 9월 21일 설립된 성원산업은 전선 케이블 충진용 PP바인더와 PP WOVEN CLOTH를 제조하는 업체로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도 물품을 수출하고 있는 견실한 기업이다.
지난해 방송된 tvN 'eNEWS'에서는 인치완 씨는 아들과 함께 출연해 "운영하고 있는 회사가 연매출 200억 원 이상"이라며 "10년간 일했던 회사에서 최연소 임원까지 했지만 과감하게 퇴사한 뒤 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인치완 씨는 "아들이 경영에 관심이 있는 것 같다"며 "촬영이 없는 날이면 공장을 찾아 나름대로 경영수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교진과 소이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7일 오전 "인교진이 소이현과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10년 전부터 알고 지내왔고, 최근에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두 사람이 예쁜 사랑을 시작한 만큼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약 12년 전 한 소속사에 몸 담으며 인연을 맺었고, 지난 2008년 방송된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와 2012년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연기호흡을 맞췄다.
현재 인교진은 MBC 드라마 '개과천선' 촬영 중이고 소이현은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에 출연 중이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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