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식목일 바람불며 쌀쌀..벚꽃 절정
[앵커]
식목일인 오늘, 꽃구경 나서는 분들 많으시죠.
화사한 봄꽃을 전해드리기 위해 뉴스와이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이창민캐스터.
[기자]
오늘 전국이 구름 많고, 서울·경기와 영서, 충북과 영남 등 내륙 곳곳에 오후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도 오후부터 밤사이에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오후에, 또 동해안은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서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바람도 불고 약간 궂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다행히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동해안에 5~10, 또 그밖의 내륙지역에 5밀리미터 미만이 예상되고, 강원 산간지역은 최고 5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저녁부터는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하늘이 다소 흐린가운데, 바람이 불어서 쌀쌀하기도 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0.3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와 비슷한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낮기온 조금더 오르긴 하겠지만 평년기온에 미치치 못하면서 쌀쌀함이 이어지겠습니다.
최고기온 서울은 11도, 대전과 부산 13도, 제주는 14도가 예상됩니다.
또 오늘 강남대로과 광화문대로등 곳곳이 통제되니까요.
가급적이면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알찬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희대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창민 기상캐스터)
- ☞ 한국 인권위 국제 사회에서 '등급보류' 판정
- ☞ 식목일 전국 쌀쌀하고 곳곳에서 빗방울
- ☞ "'독도 일본땅' 교과서에 아베 의중 반영"<日언론>
- ☞ "북한, 미사일 추가 발사계획 일본에 비공식 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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