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감격시대'는 큰 배움 얻게 해 준 작품" 소감 밝혀
안진용기자 2014. 4. 4. 09:19
"김현중의 재발견" 호평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현중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면서 많이 배웠고, 신정태라는 멋진 캐릭터를 만나 더 열심히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며 "많이 부족한데도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 '감격시대'를 사랑해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다음 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얻은 배움을 바탕으로 연기, 노래 모두 더 발전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 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감격시대'를 통해 4년 여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 박진감 넘치는 액션은 물론 보는 이들 까지도 애틋해지는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한 단계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현중은 그 동안 밀려있던 인터뷰 스케줄 등을 소화한 후 휴식을 취하며 다음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
안진용기자 real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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