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버스 인기에 아이디어 쇄도.."경찰차는 로보카 폴리로"

이슈팀 문해인 기자 2014. 4. 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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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슈팀 문해인기자]

지난달 31일 낮 타요버스를 타기 위해 서울 강동구 강일동 강동공영차고지에 모인 꼬마승객들 /사진=최동수 기자

인기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을 본뜬 '타요버스'가 지난달 26일부터 서울시내에서 운행되며 꼬마승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타요버스와 대중교통과 관련된 갖가지 아이디어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쏟아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타요버스 '라니'를 타 봤는데 버스 외부는 귀여운데 안은 썰렁했다"며 "정류장 안내방송도 캐릭터 목소리로 해주고 음악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틀어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다른 대중교통에도 타요버스 같은 이벤트를 진행해 달라는 요청들도 많았다.

한 누리꾼은 "경찰차를 '로보카 폴리'로 해줘도 인기 많을 것 같아요"라고 제안했다. 다른 누리꾼은 "어른들을 위한 이벤트도 필요하다"며 "지하철 2호선을 설국열차로 한번 꾸며 달라"고 요청했다.

타요버스를 단기성 이벤트로 끝내지 말고 상설화하자는 의견도 많았다.

한 누리꾼은 "그냥 모든 서울 시내버스를 타요, 로기, 라니, 가니로 만들어서 운행하면 안 돼요?"라며 "서울시 대중교통 이미지 쇄신에 정말 한몫 할 것 같아요"라고 했다.

다른 누리꾼은 "타요와 뽀로로 같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국산 캐릭터 버스를 상시 운행해 달라"며 "국가 브랜드에도 도움 되고 경제적 수익도 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달 31일 낮 서울 강동구에서 어린이들이 엄마의 손을 잡고 370번 타요버스에 오르고 있다. /사진=최동수 기자

타요버스는 서울에 사는 주부 임모씨가 지난해 9월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트위터로 아이디어를 제안한 뒤 '꼬마버스 타요'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이 제작한 것이다.

'대중교통 이용의 날'이었던 지난달 26일부터 '꼬마버스 타요' 주인공 '타요'(파랑), '로기'(초록), '라니'(노랑), '가니'(빨강)를 본뜬 370번, 2016번, 2211번, 9401번 버스 각 1대씩 총 4대가 노선을 따라 서울시내를 누비고 있다.

타요버스를 타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십명의 어린이들이 부모의 손을 잡고 타요버스가 출발하는 차고지로 몰려오는 등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아이코닉스와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달 31일 회의를 열고 서울시내 노선에 타요버스를 최소한 한 대씩 마련해두는 방안과 당초 한 달로 계획했던 타요버스 운행기간을 어린이날이 있는 5월까지 연장하는 방안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했다.

아이코닉스와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오는 6일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에서는 내부도 어린이들을 위해 꾸며진 새로운 타요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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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슈팀 문해인기자 moo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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