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몽구 회장, 지난해 계열사 연봉 총수령액 140억원(종합)

진상훈 기자 2014. 3. 3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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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자동차(005380)그룹 회장이 지난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012330), 현대제철(004020)등 그룹 내 계열사에서 총 140억원에 이르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가 3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총 56억원을 수령했다. 기타소득이나 퇴직소득 등은 없었다.

정 회장은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와 현대제철에서도 각각 42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3개 회사에서 받은 연봉 합산액은 총 140억원이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건설(000720)과 현대파워텍, 현대엔지비 등 다른 계열사에서도 등기임원으로 등재돼 있지만, 이들 회사에서는 급여를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 2개 회사에서 총 24억3200만원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현대차에서 18억3200만원, 현대모비스에서 6억원의 보수를 각각 지급받았다.

정몽구 회장의 사위인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과 신성재 현대하이스코(010520)사장도 각자 맡고 있는 그룹 내 계열사에서 10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태영 사장은 현대카드에서 급여 11억3300만원, 성과급 5억3100만원, 장기근속포상금 6100만원 등 총 17억2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신성재 사장은 현대하이스코에서 급여 11억8500만원, 성과급 2억8700만원, 기타근로소득 1800만원 등 총 14억90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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