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의 미래, '골든에이지'로 밝힌다

2014. 3. 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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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세 유소년 집중 육성 프로그램 출범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축구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11세부터 15세까지 어린 선수들을 집중 육성하는 '골든 에이지'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자료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는 유소년 육성에서 찾는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경기도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2014 KFA 골든에이지' 출정식을 가졌다.

지난해 창립 80주년을 맞아 축구협회가 발표한 5대 추진과제 가운데 하나인 '축구 경쟁력 향상'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골든에이지는 축구 기술 습득이 가장 쉬운 연령대인 8~15세를 의미하는 단어로 축구협회는 11~15세 선수의 집중 육성을 목표로 한다.

축구협회는 지난해 12월 회장단과 각급대표팀 감독이 참가한 워크숍과 산하 시도협회 직원 및 지도자, 강사 교육을 통해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의 출범을 준비했다.

축구협회는 통일된 지도방식으로 기본 훈련을 진행할 20개 지역 센터와 단체 및 심화 훈련의 5개 광역 센터에 팀 훈련 심화 과정의 영재센터로 프로그램을 세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400명 수준의 유소년, 유소녀 상비군 규모를 2340명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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