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튼 존, 'Goodbye Yellow Brick Road' 디럭스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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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엘튼 존(Elton John) 필생의 역작 '굿바이 옐로우 브릭 로드(Goodbye Yellow Brick Road)' 디럭스 버전 앨범이 24일 발매된다.
'굿바이 옐로우 브릭 로드'는 1973년 발매 이후 약 40년 만에 선보이는 디럭스 버전 앨범으로 '캔들 인 디 윈드(Candle In The Wind)', '굿바이 옐로우 브릭 로드', '새터데이 나이츠 올라이트 포 파이팅(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 등 곡을 포함한 오리지널 곡의 리마스터링 버전이 수록됐다. 이외에도 후배 아티스트의 리메이크 버전, 그리고 엘튼 존이 1973년 런던의 해머스미스 오데온(Hammersmith Odeon)에서 가졌던 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버전을 포함한 총 35곡이 두 장의 CD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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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에는 미국 출신의 록밴드 폴 아웃 보이(Fall Out Boy)가 특유의 팝 펑크 분위기를 더해 곡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새터데이 나이츠 올라이트 포 파이팅', 탁월한 가창력과 작곡 능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 에밀리 산데(Emeli Sande)가 소울풀한 R & B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올 더 걸스 러브 앨리스(All The Girls Love Alice)',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캔들 인 디 윈드'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리메이크 버전의 곡들이 들어 있다.
'굿바이 옐로우 브릭 로드'는 전 세계 3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엘튼 존의 히트 작품 중 하나로 음악전문지 롤링스톤(Rolling Stone)가 선정한 '이 시대 최고의 앨범(The 500 Greatest Albums Of All Time)' 100위 안에 오른 명반 중 한 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고규대 (en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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