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 항공, 장거리 비행에 과학을 담아

2014. 3. 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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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노컷뉴스 아웃도어팀 최선미 기자]

↑ (사진제공=에티하드 항공)

에티하드 항공이 장거리 노선에 탑승하는 고객의 편안한 수면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에티하드 항공은 먼저 다이아몬드 퍼스트 클래스 객실 전용으로 최고급 천연 재질의 침구류를 도입했다.

에티하드 항공이 도입한 다중겹(multi-layered) 수면시스템 매트리스는 세계적 친환경 수면용품 제조업체인 코코맡(COCO-MAT) 사가 디자인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화학솜 대신 고무나무의 일종인 히비어 나무 추출물을 사용했다.

이는 탄성이 뛰어나고 미세한 구멍이 많아 통기성이 우수한 것은 물론 호흡과 체온 조절 등에도 효과적이다.

펄 비즈니스 클래스와 코랄 이코노미 클래스 탑승객에게도 각각 고급 품질의 이불, 담요, 베개를 제공하며 모든 객실 고객을 대상으로 에미레이트 전통 수공예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한 수가(Sougha) 편의용품 키트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에티하드 항공은 전체 객실에 소음제거 헤드폰을 제공하고 빛 공해를 줄이기 위해 첨단 무드 조명시스템을 마련했다. 핫초코와 허브티 등 수면에 좋은 음료도 제공된다.

피터 봄가트너(Peter Baumgartner) 에티하드 항공 CCO는 "숙면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이미 입증된 것으로 장거리 비행 시 특히 중요하다'며 "미국 정신 신경센터(ACPN) 전문가들과의 협업 연구를 통해 객실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업그레이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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