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빙상 영웅 이상화·모태범·이승훈 초청 팬 사인회 개최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삼성전자(005930)는 지난 15일 삼성 디지털프라자 분당 서현점에서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국민들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사한 국내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 선수의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3월 한 달간 이어지는 '삼성 스마트에어컨 팬 페스타'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인회는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빙상영웅들을 전국 삼성 디지털 프라자 주요 매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이다. 3월 한 달간 부산본점, 동광주점, 서울 강서 본점 매장에서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스피드 스케이트), 심석희, 박승희(쇼트 트랙), 원윤종, 전정린(봅슬레이) 선수의 팬 사인회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팬 사인회에 참가한 노연정(37세)씨는 "찰나의 순간으로 우리를 웃고 울게 만든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을 만났다는 것이 너무 가슴이 벅차다"며 "이번 팬 사인회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 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동계 스포츠 대표 선수들과 삼성전자에 보내 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삼성 스마트에어컨 팬 페스타(Fan festa)'의 두 번째 팬 사인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
박철근 (konp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토]이승훈 '숯검댕이 눈썹'
- [포토]빙속 삼총사 '파안대소'
- [포토]태범·상화·승훈 '팬 여러분 하트 뿅뿅'
- 30대 女, 북한강 번지점프대서 추락..고무줄-몸 연결 전
- 말레이시아 정부 '실종 여객기 납치 결론'
- 백종원 직접 나섰지만…“젤리처럼 굳은 탕수육” 불만 속출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코치체벌·감독욕설” vs “진실과는 달라”
- "40도 육박하는데 에어컨 없다니"…'친환경 올림픽' 회의론 확산[MICE]
- 러닝머신 타다가…그대로 창문 밖으로 추락사한 女 ‘충격’
- “아이에 불륜 폭로” 협박에 세상 떠난 아내…상간남은 “책 쓰겠다” [사랑과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