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응급남녀' 최진혁, 이혼후 전처 송지효에 왜 불탈까?

뉴스엔 2014. 3. 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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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송지효를 향한 최진혁의 마음은 뭘까.

오창민(최진혁 분)은 3월 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극본 최윤정/연출 김철규) 12회에서 전처 오진희(송지효 분)에게 열렬히 키스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창민은 오진희를 향한 감정을 사랑이라고 확신하고 오진희에게 다시 만나자고 제안했다. 오창민은 냉랭한 오진희의 반응에도 개의치 않았다. 오창민은 오진희에게 자신의 감정에 대해 "일시적인 것이 아니다. 거듭 내 마음을 들여다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직 오창민이 이혼 후 오진희에게 집착하는 이유를 오창민 스스로도 알고있는지 여부는 나오지 않았다. 그저 오창민은 외과 조교수 심지혜(최여진 분)에게 "식었던 사랑이 다시 타오르는 경우는 왜 그런거냐"고 슬쩍 상담하듯 물어볼 뿐이었다.

오창민이 결혼 전 오진희에게 했던 행동과 현재 오창민이 오진희에게 하고있는 행동은 전혀 다르다. 오창민은 과거 오진희에게 덜렁거리고 무식하다며 구박하기 일쑤였지만 현재 오창민은 팔이 다친 오진희를 철저히 에스코트하며 다정한 남자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한번 깨졌던 남녀의 결합이 아름다운 이유 중 하나는 오해의 상처가 이해를 통해 치유되는 과정 때문이다. 결혼생활 때문에 커다란 상처가 있는 오진희가 마음을 열기 위해서는 과거 결혼생활에서 불협화음이 일어났던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자신과 상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응급남녀'가 사랑을 표현하는데 서투르고 미성숙한 오창석과 오진희가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캡처)

[뉴스엔 이소연 기자]

이소연 mya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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