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정몽준 지지율 역전? '36.9 vs 40.6 - 46.5 vs 45.3'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서울시장 자리를 놓고 빅뱅을 벌이게 될 '박원순-정몽준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향신문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4일에 걸쳐 시행한 서울·경기·부산 등 3대 광역단체장 가상대결 여론조사에 따르면 최대 관심지역인 서울시장은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40.6%로 박원순 통합신당 현 시장(36.9%)을 오차범위(±4.4% 포인트) 내인 3.7%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원순 시장은 정몽준 의원에게 뒤졌지만 새누리당의 다른 후보군인 김황식 전 총리 및 이혜훈 최고위원과 양자 대결에서는 우위를 유지했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이며 응답률은 서울 15.2%, 부산 16.7%, 경기 14.9%였다.
5일 중앙일보와 한국갤럽이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는 또 달랐다.
한국갤럽의 결과에 의하면 박원순 시장이 46.5%, 정몽준 의원은 45.3%로 지지율이 불과 1.6%포인트 차이다.
이는 안철수 새정치연합 의원과 민주당이 합치는 통합신당 발표 전 박 시장(47.7%)이 정 의원(44.9%)을 2.8%포인트 앞섰던 것과 비교해 지지율 격차(1.2%P)가 줄어든 것이다.
조사는 집전화 RDD(중앙일보 조사연구팀)와 휴대전화 DB(한국갤럽)를 병행 실시했고 최대 허용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27.0%였다.
한편 안철수 의원과 민주당이 손잡고 만드는 가칭 '통합신당' 출범 소식이 전해진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통힙신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접전 양상으로 밝혀졌다.
3일 인터넷언론 '팩트 TV'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전국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RDD(무작위로 선정된 전화번호를 여론조사에 활용하는 전화여론조사 방법의 일종)' 방식을 이용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통합신당은 41.0%로 새누리당(43.3%)과 격차를 오차범위 이내인 2.3%p로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응답률 4.5%)다.
정재호 (kem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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