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맨, 걱정 마세요

시사 입력 2014. 3. 6. 09:02 수정 2014. 3. 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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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공장의 백혈병 산재 환자 가족 이야기를 다룬 < 또 하나의 약속 > 이 큰 반향을 일으키자 삼성그룹 공식 블로그(http://samsungtomorrow.com)에 '영화가 만들어낸 오해가 안타깝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서 삼성 간부는 "영화는 영화에 머물러야 할 것입니다. 예술의 포장을 덧씌워 일방적으로 상대를 매도하고 진실을 왜곡하는 일은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외압설까지 유포하며 관객을 동원하고 80년대에나 있었던 단체관람이 줄을 잇는 것을 보면서 이 영화가 단순한 영화가 아닌 투쟁 수단으로 변질된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라고 비난했다.

이 삼성 간부의 걱정을 덜어줄 다큐멘터리가 개봉된다. 이번엔 픽션이 아니라 논픽션이다. 황유미·한혜경·이윤정·박민숙 등 산재로 목숨을 잃거나 잃을 위기에 처한 노동자들이 입을 열었다. 피해 노동자들의 실제 목소리가 담겨 있다. < 탐욕의 제국 > 은 '비전 뒤 릴 국제영화제'의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3월6일 개봉)

시사IN 편집국 / webmaster@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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