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편파판정, 캐나다서 재심의 요구 재확산

입력 2014. 3. 3. 11:25 수정 2014. 3. 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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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윤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은메달에 머물렀던 소치올림픽 판정을 다시 해야 한다는 서명운동이 다시 재확산 되고 있다.

2일(한국시간) 인터넷 청원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는 "소치올림픽 여자피겨스케이팅 판정 심사를 공개하고 재심사를 요구한다"는 인터넷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 청원 서명운동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시작된 것으로 올린이는 알렉스 골드버거 NBC 올림픽 연구원의 "소트니코바는 훌륭했지만 김연아는 금메달을 강탈당했다"는 멘트, ESPN의 "집 요리, 홈 아이스 어드밴티지"라는 메인타이틀, 뉴욕타임즈의 "김연아-소트니코바의 점프 비교"등의 보도들을 인용하면서 "판정에 문제가 있었음을 확신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공적인 자리에 있었기에 인용이 가능했지만 일반시민들의 목소리는 약했다"고 지적하며 "시민의 힘으로 아무것도 바꿀수 없을지 모르지만 공정성에 너무 많은 손상을 입은 이번 올림픽에 이번 청원이 긍정적인 도움이 될 수는 있을 것"이라고 판정을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소트니코바가 러시아의 피겨 역사를 새로 쓴 것은 인정하지만 역사는 수정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이번 올림픽에서 러시아는 러시아를 제외한 세계 모든 선수들에게 불공평했음이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번 청원이 김연아만를 위한 것이 아님을 명확히 했다. 그는 공정한 스포츠맨십을 위해 청원을 제기했으며, 세계적인 이벤트의 중심에 서야할 올림픽이 공정하게 진행되기 바란다며 세계 이베트의 중심에 올림픽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300만명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이 서명운동은 11시 현재 200만명이 넘는 동참자가 서명을 한 상태며, 한국에서 제기된 또다른 서명운동역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lsyoon@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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