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센스 자막, "1등은 정해져 있어" .. '무도 자막' 금메달감

리뷰스타 정윤진 기자 2014. 2. 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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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은메달을 언급한 '무한도전'의 '센스 자막'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자메이카 특집에서 김태호PD의 궁서체 자막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이날 무도에서는 자메이카에 초대돼 떠난 멤버들이 우사인볼트를 만나기 위해 열심히 트위터를 보내는 하하 정형돈 노홍철 스컬 팀과 국내에 남아 폭설 피해를 입은 강원도를 찾은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길의 모습을 상반되게 그려졌다.

국내에 남은 멤버들은 새 아이템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길이 "프리허그처럼 프리 뺨맞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미 답은 정해져있어"라고 했고 박명수가 뒤이어 "결국 세상은 1등만 기억 한다"며 폭소를 자아냈다.

김태호PD는 이를 놓치지 않았다. 화면 하단에 '무도' 특유의 궁서체 센스자막을 통해 "때로는 은메달이 더 기억될 수도..."라고 남긴 것. 최근 김연아 선수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심판의 편파판정에 대한 풍자를 남긴 것이다.

무한도전 센스자막을 접한 사람들은 "무한도전, 무도 센스 자막, 역시 김태호다." "무도 센스 자막을 보는 순간 진짜 통쾌했다." "무한도전 센스 자막, 러시아 푸틴에게 보여주고 싶다." "무도 자메이카 특집에 단연 돋보이는 센스 자막이었다." "무한도전 센스 자막 금메달이다." "무한도전 센스 자막, 무도가 소치를 제대로 풍자했다." "속이 후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정윤진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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