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툭튀' 돌출입 치료, 양악수술과 치아교정의 차이

2014. 2. 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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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입이 툭 튀어 나왔다고 해서 놀리듯이 불려지는 '입툭튀'는 돌출입을 지칭하는 속어이다. 외모를 비하하여 속어로 부르는 일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정작 당사자로서는 가슴이 무너질 정도로 마음의 상처를 입기 쉽다. 특히 정서적으로 민감할 사춘기라면 더욱 민감하게 작용하게 된다.

유, 소년기에 살짝 튀어 나온 돌출입은 귀여운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성장해가면서 고집스러운 인상으로 바뀌게 된다. 돌출입은 또 당사자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콤플렉스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소극적인 성격이 되고 대인관계가 원만해지기 어려워지는 등 사회생활에 있어서 단점으로 작용하게 되므로 가능하다면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돌출입 치료는 양악수술이나 치아교정 두 가지의 방법이 있다. 앞니가 앞으로 튀어 나와서 돌출입이 되었다면 치아교정만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비교적 간단하게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치아교정 후 환자의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다.

그러나 잇몸 뼈를 포함한 심한 돌출인 경우 부득이 잇몸 뼈 자체를 뒤로 넣어주는 돌출입 수술이 필요하다. 위턱과 아래턱 전체를 후방으로 이동시키는 양악수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치아교정보다 훨씬 더 어려운 수술을 받아야 하는 셈이다.

에버엠치과 윤규식 원장은 "잇몸 뼈를 포함한 심한 돌출인 경우 발치를 통한 치열교정 치료만으로 큰 효과를 얻기가 힘듭니다. 이 경우에는 부득이 잇몸 뼈 자체를 뒤로 넣어주는 돌출입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윤 원장은 또 "웃을 때 잇몸 노출이 심한 경우, 위아래 앞니가 닿지 않는 개방교합인 경우, 얼굴이 긴 경우, 정상교합이지만 주걱턱인 경우 그리고 코 옆이 심하게 꺼져 보여 주걱턱이 더욱 심해진 경우에는 양악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돌출입이라고 고민만 할 것이 아니라 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라고 조언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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