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진 "안현수 때린 적 없다, 훈계만 했을뿐"
조선닷컴 2014. 2. 18. 14:43

'빅토르 안' 안현수의 소치올림픽 금메달 획득의 후폭풍이 거세다. 2005년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당시 선수들 간 구타가 있었다는 소문까지 다시 논란이 되면서, 당시 안현수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서호진에 대한 비난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호진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18일 연합뉴스와 인터뷰한 서호진은 자신이 2005년 대회 당시 안현수를 폭행했다는 루머를 퍼트린 네티즌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에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서호진이 과거 성시백과 안현수에게 금메달을 양보하라는 협박을 하며 이들을 폭행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서호진은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자신은 폭행을 하지 않고 단지 안현수에게 훈계 정도를 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서호진은 현재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을 준비하며 각종 온라인 포털 블로그와 카페, 인터넷 언론사에 루머를 다룬 내용을 삭제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호진 인터뷰를 본 네티즌들은 "서호진 인터뷰, 안현수 폭행은 루머였나?" "서호진 인터뷰, 억울한 감정이 묻어나네" "서호진 인터뷰, 진실이 뭘까" 등 의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호진은 2006토리노동계올림픽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은퇴했고, 현재는 대구 출판단지에 있는 아버지의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AI 일자리 공포, Z세대에서 더 컸다
- 썰만 무성한 오픈AI의 새 기기는 펜? 이어폰?...“올 하반기 출시”
- [단독] 원전 필요하다는 국민 응답 70% 근접
- LG전자, ‘올인원’ 다리미 출시… 의류 관리 가전 확대
- 美 정부 한국·대만 압박하는 사이… ‘수퍼 사이클’ 올라탄 미 기업들
- 李대통령 “생리대, 싼 것도 팔아야... 위탁 생산해 무상 공급하라”
- 정청래 “중수청 이원화·수사사법관 명칭 문제 공감대”…與 ‘검찰개혁 공청회’
- ‘외국인 바가지 요금’ 잇따르자… 서울시, 택시 영수증 확 바꾼다
- ‘항공료 부풀리기’ 피의자 7급 경기 공무원, 소환 다음날 숨진 채 발견
- 한국웰니스노르딕워킹협회, 공공복지 증진 부문 사회공헌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