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복 감독 비난 폭주.. 안현수 금메달 때문에?

최광복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코치에 대한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기대와 달리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쇼트트랙 첫 금메달을 기대했던 심석희(17·세화여고)는 15일(한국시간)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남자 1000m에서는 실격을 거듭한 끝에 노메달에 그쳤다. 반면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안현수·29)이 금메달을 따면서 코치진에 대한 비난일 일어나고 있다. 특히 최광복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코치의 이력에 네티즌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스케이트 선수로 활동했던 최광복 코치는 2010년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2004년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을 이끌다 '상습 구타' 파문에 휘말려 물러났으나 다시 빙판으로 복귀해 벤쿠버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했다. 벤쿠버 올림픽에는 안현수가 선발되지 못했고, 이에 빙상연맹은 안현수가 러시아로 귀화한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어줬다. 최광복 코치는 2010년부터 2011년 10월까지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 대표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러시아 쇼트트랙연맹은 지난 2011년 러시아 대표팀을 지도하던 한국인 지도자 3명을 갈등 끝에 해고했다. 당시 해고된 한국인 지도자는 장권옥(미국명 지미 장) 총감독과 마사지 전문가 김지호 씨, 그리고 최광복 코치였다. 당시 최 코치는 러시아 대표팀 전지훈련기간 중 훈련 후 휴식을 하고 있던 한 러시아 선수의 자세가 올바르지 못하다며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확인은 되지 않고 있다.
체육팀 / 사진=MBC 중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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