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7회 예고 .. 천송이, 도민준 밀어내기?
2014. 2. 13. 13:01
'별에서 온 그대 17회 예고'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6회에서는 천송이와 도민준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가까워진 모습이 그려졌다.
천송이와 도민준은 함께 영화 촬영장에서 자신의 녹화를 기다리며 함께 앞으로 챙길 기념일들에 대해 행복해하며 이야기했다.
이에 도민준은 "한 달 동안 다 하자"라며 결국 자신이 한 달 후에는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눈물을 흘려 천송이를 당황시켰다.
특히 에필로그에서 앞서 100일 후의 천송이가 말한 남산타워 소원열쇠에 '천송이♥도민준'이라고 적혀있는 열쇠와 함께 천송이가 레스토랑에서 홀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별에서 온 그대' 17회 예고를 본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17회 빨리 보고 싶다" "별에서 온 그대 17회 완전 기대돼" "별에서 온 그대 17회 오늘 하는구나" "별에서 온 그대 17회 달달한 모습 더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회 텍스트 예고는 "휘경은 죽은 큰형의 사고를 조사하던 중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민준이 한 달 뒤 떠나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천송이는 도민준을 밀어내려고 하고, 속상한 마음에 도민준은 정신 못 차릴 만큼 술을 마신다"라고 알렸다.
온라인 뉴스팀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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