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이민기 "초콜릿 복근? 예쁜 몸보다 치열하게 보이려고"

리뷰스타 신소원 기자 2014. 2. 13. 12:3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민기가 초콜릿 복근을 만들게 된 과정을 전했다.

13일 오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몬스터'(감독 황인호, 제공 유니온투자파트너스(주) 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는 황인호 감독과 주연배우 이민기, 김고은이 참석했다.

'몬스터'의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이민기의 복근 및 등근육 노출 티저에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민기는 자신의 '초콜릿 복근'에 대해 "태수라는 캐릭터 인물에 다가가는 것에 있어서 감독님과 얘기를 하다가, 예민하고 날카로운 심리 상태일 것이고 대사나 말보다는 그런 상태가 되어있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복근이나 광채는 모델 같고 예쁘지만 그런 모습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해서, 가죽도 얇고 예민해 보이는 몸, 치열해 보이는 몸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등을 엄청 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민기는 "정말 싫을 정도로 운동을 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옆으로 앉아보라고 하더라. 뒷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감독님이 옆모습을 촬영하셔서 삐질 뻔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까지도 복근이 남아있는지 묻자 "작년 7월 20일까지는 저 복근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고 너스레를 떨며 "운동을 몇 개월간 심하게 해서 그런지, 체형이 변한 것 같기는 하다"고 표현했다.

영화 '몬스터'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태수(이민기 분)와 그에게 동생을 잃은 제대로 미친 여자 복순(김고은 분)의 끝을 알 수 없는 맹렬한 추격극이다. 연쇄살인마와 미친 여자의 대결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이민기, 김고은의 시너지가 눈길을 끈다.

'두 얼굴의 여친', '시실리 2km' 등을 집필한 스토리텔러 황인호 감독의 '오싹한 연애' 후속작이다. 오는 3월 개봉 예정.

리뷰스타 신소원 기자 idsoft3@reviewstar.net

[ⓒ 리뷰스타(reviewstar.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