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 뉴욕 성당에서 장례식

이재훈 2014. 2. 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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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47세를 일기로 사망한 할리우드 스타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이 지상에 영원한 이별을 고했다.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성 이냐시오 로욜라 성당에서 장례식이 엄수됐다.

유명배우 등 수백명이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다. 에단 호크를 비롯해 에이미 애덤스, 미셸 윌리엄스, 에릭 보고시안, 엘런 버스틴 등 스타들과 스파이크 리, 앤드루 업턴 등 영화 감독들이 장례식장을 찾았다.

호프먼과 오랜기간 사귄 의상디자이너 미미 오도넬과 고인의 자녀 3명은 내내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수십명의 팬들도 현장을 지키며 애도를 표했다.

이날 장례식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 미디어와 대중을 대상으로 한 추모 행사는 이달 중순께 열릴 예정이다.

호프먼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91년 영화 '트리플 보기 온 파 파이브 홀'로 데뷔한 호프먼은 2006년 '카포티'로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5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헝거게임' 시리즈에 출연했다. 이 시리즈는 올해 말 '헝거 게임: 모킹제이-파트 1', 내년 '헝거 게임:모킹제이-파트 2'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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