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 개봉 18일만에 500만.. '할매열풍' 후끈

국민 코미디 '수상한 그녀'가 개봉 1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5일만에 100만, 9일만에 200만, 11일만에 300만, 13일만에 400만 명을 동원하며 새해 극장가 초고속 흥행 돌풍을 일으킨 '수상한 그녀'가 개봉 18일 째 오전 7시 누적관객수 501만1182명을 돌파했다. 이는 1230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동일한 흥행 속도이며 12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휴먼 코미디 사상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7번방의 선물'과는 하루 차이다.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수상한 그녀'는 오히려 개봉 주보다 관객수가 20% 이상 늘어난 일명, 개싸라기 흥행 패턴을 보이며 장기 흥행 체제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수상한 그녀'는 '도가니' 황동혁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과 첫 원톱 주연으로 스크린을 장악하는 놀라운 연기력을 과시한 심은경과 나문희, 박인환, 성동일, 이진욱, 김현숙, 진영(B1A4) 등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선사하는 각 세대별 대표 배우들의 맹활약, 스토리 전개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추억의 삽입곡까지 웃음과 재미, 감동의 3박자를 고루 갖춘 국민 코미디로 호평 받으며 전 세대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2014년 한국영화 개봉작 중 첫 500만 돌파의 영광을 누린 '수상한 그녀'의 주역들은 기쁨의 인증샷을 전했다. 충무로를 이끌 차세대 흥행퀸 심은경과 업그레이드 된 코믹 연기로 웃음 폭탄을 선사한 김현숙, '국민 손자'에 등극한 진영(B1A4), 그리고 극 중 막장 드라마의 주인공 '공주'역을 맡아 객석을 빵빵 터트린 김선하까지 한 자리에 모여 축하 케이크와 함께 500만 돌파를 자축했다. 함께 공개된 '수상한 그녀' 500만 돌파 기념 스페셜 리뷰 포스터는 쏟아지는 언론 호평과 관객들의 베스트 리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포스터로, 새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꽃할매 열풍'을 실감케 한다.
개봉 18일 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진정한 국민코미디의 흥행 위력을 과시한 영화 '수상한 그녀'는 전 세대 관객의 뜨거운 지지 속에 절찬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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