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의 '스타 파이널 포', 옵저버도 e스포츠 레전드 조용호

2014. 2. 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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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스타크래프트 1 리그에 대한 향수를 일깨우고자 기획된 '스타 파이널 포'에 '폭풍' 홍진호(32) '몽상가' 강민(32) '영웅' 박정석(31) 이병민(28) 등 e스포츠 레전드들 외에 반가운 얼굴이 찾아왔다. 바로 '목동 저그' 조용호(30).

조용호는 5일 서울 서초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타 파이널포'에서 게임연출, 일명 '옵저버'로 오랜만에 스타1 팬들에게 인사를 하게 됐다.

2008시즌을 앞두고 은퇴했던 조용호는 사이온 MSL 우승을 포함해 양대 메이저리그였던 MSL 10연속 진출 기록과 스타리그 10회 진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스타1의 대표적 레전드 저그 플레이어. 시원시원한 물량을 쏟아내면서 목동 저그로 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오랜만에 만난 조용호는 근황을 묻자 "(홍)진호형의 부탁으로 오랜만에 경기장에 찾아왔다. 1년 전쯤 제대하고 지금은 평범하게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아마 스타 파이널 포 옵저버를 하게 됐다"고 답했다.

한편 조용호 뿐만 아니라 팬택에서 활약했던 '손마' 손영훈도 '스타 파이널 포' 현장을 찾아왔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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