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짝' 돈많은 골드미스 결혼못한 이유 있었다

[뉴스엔 조연경 기자]
능력좋은 이 시대 골드미스들은 '왜' 결혼을 하지 못한 것일까.
1월 29일 방송된 SBS '짝' 67기 골드미스 특집에서는 재력부터 능력, 외모까지 뛰어난 골드미스들이 총 출동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반려자 찾기에 나섰다. 어디가 부족해서 여태 결혼을 못한건지 시청자들이 고개를 갸웃거리는 사이 골드미스들은 스스로 자신들이 왜 결혼을 하지 못했는지 밝혔다. 수 만가지 이유 중 첫 번째를 꼽자면 눈이 높다는 것.
영상 번역가에 교육 컨설팅 회사 대표, 한가인을 닮은 경제채널 앵커 출신, 교사까지 골드미스들의 면면은 화려했다. 남자4호는 골드미스들의 외모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지나가는 행인 취급을 했지만 골드미스들은 꽤 완벽하게 자신을 관리하고 있었고 객관적으로 출중한 외모를 자랑했다. 때문에 이들이 왜 골드미스로 남아 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아질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사람마다 개성이 다른 만큼 골드미스가 된 이유 역시 제각각이었다. 하지만 그 이유를 총망라하면 연애보다 일을 우선적으로 생각했고 그래서 때를 놓쳤다는 것,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오히려 재고 따지는게 많아지면서 눈이 높아졌다는 것, 그리고 그 생각의 변화가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는 점 등이었다.
여자2호를 예로 들면 여자2호는 19살 때부터 추석 설 명절은 물론 크리스마스에도 쉬어본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그 결과 그녀는 26살 때부터 연봉 1억을 받게 됐고 현재는 그 보다 조금 더 나은 연봉으로 윤택한 생활을 하고 있다. 명문대를 졸업한 여자2호는 현재 교육컨설팅 회사 대표다. 문제는 이상형이 정우성이라는 것.
여자2는 "소개팅이나 선을 나가도 내 이상형에 부합하는 남자를 만난 적이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정우성 같은, 그것도 '외모가' 정우성 같은 남자가 쉽게 존재할리 없지 않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2호는 '정우성'을 포기하지 못했다. 그런 그녀에게 남자6호는 말 그대로 '신의 선물'이었다. 흡사 정우성을 닮은 그는 여자2호를 첫 눈에 반하게 했다.
문제는 늘 바라고 바라던 이상형을 찾았다고 그가 나와 꼭 맞을리는 없다는 것. 여자2호 역시 남자6호와 데이트를 한 후 알 수 없는 실망감에 휩싸였고 여자1호도 남자2호를 만난 후 "이성적으로 다가오진 않는다"고 전했다. 이는 비단 남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골드미스들 역시 제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 역시 쉽게 바꾸지 못해 스스로 안타까워 했다.
골드미스들은 "우리가 연애를 많이 못 해봐서 그래", "난 내 몸에 연애세포가 다 죽은 것 같아"라며 한탄했다. 이에 여자2호는 "우리가 시집 못 간 이유가 있어. 눈이 쓸데없이 높아"라며 한 방에 상황을 정리했다. 사랑과 연애는 결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골드미스들은 일과 사랑에 빠지기 위해 했던 노력만큼 연애에는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다. 이는 골드미스들이 결혼을 하지 못한 이유이자, 반대로 결혼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사진= SBS '짝' 캡처)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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