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대표, 사별한 부인의 휴대전화 간직한 사연

2014. 1. 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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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이하 '빨간 의자')에 출연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특유의 온화한 미소를 닮은 인생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25일(토) 아침 10시 방송.

국회 외빈 접견실 '사랑재'와 법조인 시절 황 대표와 특별한 인연이 닿은 '가나안농군학교'에서 '빨간 의자'의 두 MC 고성국과 최송현을 만난 황 대표는 '정치인 황우여'의 이면에 가린 '인간 황우여'의 깊은 속내와 삶의 지혜를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이번 방송에서 황우여 대표는 그간 어디서도 듣기 힘들었던 사별한 부인과의 추억을 애틋한 심정으로 이야기해 눈길을 끈다. 대학생이던 부인을 선배 소개로 만나 운명처럼 결혼에 골인한 사연을 이야기하는 황 대표의 모습에서 로맨티스트로서의 면모가 물씬 풍겼다는 후문.

특히, 이와 관련해 황우여 대표는 9년 전 사별한 부인의 휴대전화를 아직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25일 '빨간 의자'에서 황우여 대표는 법조인에서 정치인으로 입문하게 된 운명적인 사건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 흥미를 더했다. 자신을 정치계로 이끈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와의 인연과 20년 정치인생의 철학을 솔직하고 소신 있게 밝힌 한편, 인간 황우여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에 공헌한 인물의 발자취를 통해 살아있는 역사를 기록하는 tvN 로드 토크멘터리 '고성국의 빨간 의자'는 매주 토요일 아침 10시에 방송된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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