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빽가 "복고 콘셉트, 소방차로 잡았다"
2014. 1. 21. 13:40

혼성그룹 코요태 빽가가 복고 콘셉트를 과거 유명그룹 소방차에서 가져왔다고 밝혔다.
빽가는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재즈클럽 잭 비 님블에서 열린 코요태 데뷔 17주년 미니음반 '1999' 발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복고 소스를 어디서 가져왔는지 묻는 질문에 "소방차를 콘셉트를 잡았다"며 "의상 스타일리스트와 상의했다. 특히 사진 톤은 예전 필름 톤으로 작업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지는 "타이틀곡 '1999'를 작곡가분에게 받았을 때 콘셉트를 예전으로 하자고 했다. 빽가가 재킷을 예전으로 가면 어떠냐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가 90년대에 활동해서 오히려 외관상의 모습은 많이 예전으로 돌아갔다. 저희 모습을 볼 때 '진짜 옛날이구나'라는 생각이 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신지는 또 "재킷 찍을 때 이렇지는 않았는데 점점 촌스러워지는 것 같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코요태의 신곡 '1999'는 유명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흥겨움은 물론 추억으로의 여행까지 겸비한 사운드와 가사가 조화를 이룬다. 특히 방송인 안혜경이 내레이션을 맡아 한 겨울밤 라디오를 듣는 기분을 자아낸다.
한편 코요태는 오는 2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음반과 동명 타이틀곡 '1999'를 발표한다.
/최현호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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