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2' 측 "은지원 룰 위반 아냐..비난 안타깝다"

2014. 1. 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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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 측이 지난 11일 방송 직후부터 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을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룰 위반이 아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더 지니어스2' 제작진은 12일 OSEN에 "방송 중 은지원이 보였던 행동은 룰 위반이 아니다. 메인 매치인 '독점 게임'에서 이를 제재하는 별도의 룰이 없었기에 위반이라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2'에서 은지원은 아나운서 조유영의 도움을 받아 게임 속 신분증을 훔치는 방식으로 '천재 프로그래머' 이두희의 게임 참여를 저지했다.

이 과정에서 방송인 연합 멤버들의 거짓말과 배신까지 추가돼 이두희를 더욱 옥죄었다. 이상민에게 얻은 불멸의 징표로 최후 반격을 노렸으나 이마저 거짓 징표임이 확인됐고, "미안하다"며 손을 건넸던 은지원은 결국 또 다시 이두희의 등에 배신의 칼날을 꽂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조유영-은지원의 신분증 절도를 꼬집으며, '지나친 행동이었다'고 비난했다.

이에 '더 지니어스2' 측은 "제작진이 욕을 먹는 건 상관없지만, 자꾸 화살이 출연진을 향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자연스럽게 점점 멘트도 조심스럽게 된다"고 걱정스러운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2'는 13명의 참가자가 총 12회전을 통해 최종 1인의 승자를 결정하는 방송이다. 매회 우승자를 가리는 메인매치와 탈락자를 가리는 데스매치로 진행되며 데스매치를 통해 매회 1명이 탈락한다.

현재까지 수학강사 남휘종(1회),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2회), 프로 바둑기사 이다혜(3회), 마술사 이은결(4회), 변호사 임윤선(5화), 회사원 이두희(6회)가 탈락했다.

gato@osen.co.kr

< 사진 > '더 지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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