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시험대 오르는 장우영·박세영, '우결4' 살릴까?


장우영과 박세영 커플이 새로이 '우결4'에 합류한다.
최근 가장 인기를 모았던 태민과 손나은 커플이 하차를 하게 되면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시즌4)는 위기 아닌 위기를 맞았다. 이에 장우영과 박세영이 태민과 손나은 커플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가상 부부로 만났다. 장우영은 벌써 2PM멤버 중 3번째로 '우결'에 합류할 정도로 프로그램과 인연이 깊으며, 그동안 예능과 관련이 없던 박세영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두 사람의 호흡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태다.
이에 오늘(11일) 방송분에서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첫 만남을 앞두고 상대에 대한 궁금증과 긴장으로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는 우영은 아내를 기다리는 내내 안절부절 못했고, 박세영 역시 남편을 만나기 전 "너무 떨리다"며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초조하게 기다리던 우영은 박세영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자 긴장감으로 고개를 푹 숙인 채 들지 못하며, 의외의 순진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사전 인터뷰에서 우영은 "몸이 안 움직이더라. 숨고 싶었다"며 "데뷔 이후 가장 긴장했던 것 같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떨리는 첫 만남을 가진 우영과 박세영은 두 사람은 어색함 속에서 조금씩 대화를 이어갔지만, 긴장은 쉽사리 풀리지 않았다는 후문. 우영은 목이 탄 듯 주문한 슬러시 음료를 벌컥벌컥 마셨고, 박세영에게 "어릴 적부터 상상해왔던 이상형에 가깝다"며 까무잡잡한 피부와 단발머리가 마음에 든다고 고백하며 본격 부부생활을 시작했다.
앞서 10일 진행된 '우결4' 기자간담회에서 선혜윤PD는 장우영과 박세영 커플의 호흡에 대해 확신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선혜윤PD는 "두 사람이 공통점이 많았다. 성격이나 취향, 여러 가지 에피소드 등 공통점이 많다"며 "제작진에서 두 사람을 빨리 커플로 매칭할 수 있었던 게 함께 있으면 대화거리가 많고 공유할 수 있는 게 많다고 생각했다. 삶의 가치관이나 경험 등이 너무 비슷했다"고 말했다.
이에 두 사람이 나누게 될 향후 에피소드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살 연상연하 커플로, 두 사람이 어떤 구도로 부부를 이끌어나갈지도 관건.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진지한 부부 윤한-이소연, 마냥 친구 같고 편안한 정준영-정유미 커플과 달리 두 사람이 그려나갈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여전히 '우결4'은 진정성 논란, 대본 논란 등 여러 가지 논란에 둘러싸여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러나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은 논란을 불식시킬 만큼 매력적인 출연진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방법이겠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조합으로 꾸려진 '우결4'의 막내부부가 '우결4'의 심폐소생에 다시 한 번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리뷰스타 박주연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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