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윤항기 "동생 윤복희와 청계천에서 거지생활"
윤항기가 청계천 거지생활을 털어놨다.
윤항기는 1월 4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동생 윤복희와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후 청계천에서 거지 생활을 해야했던 과거를 밝혔다.
윤항기는 "한국전쟁 발발 다음 해에 내가 11살, 동생 윤복희가 8살일 때 아버지는 편찮으셔서 요양소에 계시고 어머니 유랑극단 생활 하시다가 돌아가셨다. 한국 최초로 쇼를 기획한 아버지도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3년 후 돌아가셨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윤항기는 "여름엔 구걸하고 시장에서 팔고 남은 시래기, 시궁창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 먹었다. 겨울에는 자고 일어나면 굶어죽고 얼어죽은 시체 많았다"고 덧붙였다.
이쑤시개와 담배 꽁초도 있던 꿀꿀이 죽이 먹고 싶었던 최고급 요리였을만큼 어려웠던 과거와 함께 윤항기는 "동생 윤복희가 11살 때 근처 미군부대에서 하우스밴드 가수생활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캡처)
[뉴스엔 김찬미 기자]
김찬미 cm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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