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그랑프리', 우승 주인공은 '인디밴드'
싱가포르 경마실황 생중계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제32회 그랑프리(GⅠ) 대상경주에서 임성실의 '인디밴드(국, 수, 3세)'가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기록은 2분 28초 8.
15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제8경주(혼1, 2300M, 오픈, 별정Ⅴ)로 열린 올해 그랑프리(GⅠ)에는 출전대상마 선정에 고객 인기투표를 반영해 실력은 물론 스타성을 겸비한 16두의 특급 경주마가 출전했다. 특히 전년도 챔피언 '감동의바다', 은퇴 경기를 치르는 서울 최강마 '지금이순간', 지난해 경주마 랭킹 1위 '터프윈', 신흥 강자 '인디밴드'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서울과 부산의 경주마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경주가 시작되자 부경의 '벌마의꿈'을 선두로, '마리대물', '스마티문학' 등이 선두권을 형성하며 경기 초중반을 이끌어나갔다. 좀처럼 바뀌지 않던 순위는 4코너를 돌아 결승선 직선 주로에 접어들자 대혼전으로 치달았다. 중위권에서 기회를 엿보던 '인디밴드'가 용수철 같은 걸음으로 순식간에 '벌마의꿈'을 제치고 선두로 부상했다. '지금이순간'이 한발 늦게 치고 나오며 추격의 불씨를 당겼지만, 이미 승기를 잡은 '인디밴드'는 '지금이순간'과의 거리를 4마신까지 벌리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밟았다.
올해 3세의 신예마로, 지난 7월 경남도민일보배(L) 우승으로 주목받은 뒤 11월 대통령배(GⅠ) 우승을 거머쥐면서 세대교체를 선도할 신흥 강자로 떠오른 '인디밴드'는 그랑프리 우승으로 이제 명실상부 새로운 국산 최강마로 등극하게 됐다. 이번 그랑프리를 마지막으로 경주로를 떠나는 '지금이순간'은 2위를 차지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지금이순간'의 영원한 라이벌 '경부대로'는 6위, 다리 부상을 딛고 재기에 성공한 '스마티문학'은 11위를 기록했다.
경주 직후 이어진 시상식에서 '인디밴드'의 김영관 감독은 "국산마 '인디밴드'로 서울과 부산의 내로라하는 외산마들을 감량 혜택 없이 이겨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 이제 한국경주마들도 혈통이나 경주능력 면에서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는 세계적인 경주마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그랑프리 경주는 한국 경마 최초로 싱가포르 크란지(Kranji) 경마장과 17개 장외발매소에 생중계되어 현지에서 2억4200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싱가포르 현지 경주 당 평균매출 2억3900만원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첫 시범송출이었음을 감안할 때 성공적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사행산업 수출에 성공한 한국마사회는 싱가포르 현지 베팅금액의 2%를 수수료로 징수해 외화를 획득하게 된다.
한편 이번 시범 성출의 성과를 발판으로 한국마사회는 내년부터 서울경마 토요 전 경주(연중 49일, 540여 경주)를 싱가포르에 송출하는 한편, 송출국의 추가 확대를 통해 경마산업 한류를 가속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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