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유산 보호 유공 수상자 7명 선정

문화재청, 문화훈장 3명, 대한민국문화유산상 4명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문화재청은 2013년 문화훈장 서훈자와 대한민국문화유산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일 오후 3시 국립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학술·연구, 봉사·활용 등에 공로가 큰 사람을 선정, 훈장(문화훈장·2005년부터 서훈)과 대통령상(대한민국문화유산상·2004년부터 시상)을 매년 문화유산헌장 제정일(12월8일)에 즈음해 수여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문화훈장 서훈자와 대한민국문화유산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은관문화훈장
▲이강백(65·강릉선교장관장)-강릉선교장(중요민속문화재 제5호)을 명품고택으로 조성, 전통문화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
◇보관문화훈장
▲윤세영(80·중앙문화재연구원 이사)-웅천패총과 무령왕릉, 가락동 유적 등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40여 년간 문화재조사 현장에서 훼손·멸실 위기의 문화재 조사·연구.
◇옥관문화훈장
▲故 조창수(1925~2009)-40여 년간 미국 스미스소니언자연사박물관에서 전시·연구 등을 통해 우리나라를 널리 알리고 국보급 포함 93점의 문화재를 국내로 환수하는데 기여.
◇보존·관리
▲한병문(74·중요무형문화재장도장 명예보유자)-사라져가던 낙죽장도의 중요무형문화재 지정·전승보존에 기여 ▲홍성표(76·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이사)-한국문화재수리기능자(드잡이공:기울거나 내려앉은 구조물을 바로잡는 사람)로, 약 40여 년간 사찰·향교·재실·지석묘 등 350건의 문화재의 보수·복원.
◇봉사·활용
▲김종서(43·한국방송 KBS PD)-'한국의 유산' 프로그램을 제작해 KBS 1TV·2TV·DMB 등을 통해 방영,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 ▲(사)해반문화사랑회-지난 1994년 창립 이래 정기적으로 문화포럼을 열어 인천근대문화유산 중요성에 대한 여론을 조성하고 지킴이 양성교육, 방문교육 등을 통해 인천근대문화유산 보호·보존에 기여한 공로다.
이번 문화훈장 서훈자와 대한민국문화유산상 수상자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73일간 일반국민·시민단체·지방자치단체·각급 기관 등으로부터 후보자(총48명, 문화훈장 14건, 대한민국문화유산상 34건)를 추천 받아 문화유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정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hees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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