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나왔다, '인섹킥' KT 불리츠 최인석의 리신 캐리
컨트롤은 물론 텔레포트 사용한 운영도 일품
KT 불리츠 탑솔러 '인섹' 최인석최인석이 '인섹표 명품 리신'으로 경기를 캐리했다.

KT 불리츠가 4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된 판도라TV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13-14 시즌 16강 6회차 2경기에 출전해 나진 블랙 소드를 상대로 1승을 선취했다. 이 경기에서 리신을 선택한 '인섹' 최인석이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인석은 리신 정글로 유명세를 탄 프로게이머지만 탑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에는 '인섹의 리신'을 보기가 어려웠다. 그러다가 이번 시즌4 프리시즌을 맞아 첫 경기에서 리신을 꺼내 들어 큰 효과를 봤다.
최인석은 탑 라이너임에도 마치 정글러의 갱킹을 연상케 하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최인석은 탄성을 자아내는 컨트롤과 '오리지널 인섹 킥'으로 날카롭게 킬각을 쟀다. 리신이 가는 곳마다 킬이 나왔고, KT 불리츠가 경기 초반 킬 스코어에서 4대 1로 크게 앞섰다.
특히 나진 소드의 퍼플 진영 정글에서 상대팀 챔피언들에게 쫓기면서도 유령 지역 벽을 넘어 미드라인에 있는 신드라를 잡는 장면이 백미였다. 나진 소드에서 리신의 유일한 대항마였던 '엑스페션' 구본택의 렝가도 최인석을 막지 못했다.
이후, 최인석은 상대팀 전원을 끌고 다니다가 텔레포트로 바론 사냥에 합류하는 경이로운 플레이를 펼쳤다. 우승까지 했던 나진 소드를 완전히 농락하는 플레이였다. KT 불리츠가 놀라운 전술과 운영으로 나진 소드를 압도하는 것을 보고,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은 "초SSS급 운영이다"라며 최인석의 리신과 KT 불리츠의 플레이를 극찬했다.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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