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 워크스테이션급 VDI 플랫폼 출시

김우용 기자 2013. 12. 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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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는 그래픽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에 성능을 최적화한 NX-7110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NX-7110은 그래픽 작업이 많은 워크스테이급 VDI 환경 구축을 위한 단일 인프라스트럭처다. 지리공간 서비스, 비디오 스트리밍, CAD 디자인, 3D랜더링 등 그래픽 중심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특화됐다.

NX-7110는 엔비디아 그리드(GRID)와 테라디치(Teradici) PCoIP 기술을 통합했다. 기업은 NX-7110을 기존에 사용중이던 뉴타닉스 클러스터에 추가함으로써 그래픽 위주의 작업을 통합할 수 있다. 단일 통합 콘솔인 뉴타닉스 프리즘을 통해 전체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다중 설정 기능으로 데이터센터 관리자는 조직내 특정 사용자 그룹의 가상 데스크톱 요구에 개별적으로 세밀하게 대응할 수 있다.

▲ 뉴타닉스 VDI 플랫폼 NX-7110

하워드 팅 뉴타닉스 마케팅및제품관리부문 부사장은 "뉴타닉스 가상 컴퓨팅 플랫폼을 통한 우리의 미션은 기업 내부 직원들의 가장 까다로운 작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NX-7110은 가상데스크톱 영역의 중대한 진보를 의미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종덕 뉴타닉스코리아 사장은 "기존 NX-1000, 3000, 그리고 6000시리즈에 더해 GPU 모델을 새롭게 출시함으로써 다양한 고객 환경에 적합한 플랫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라며 "NX-7110 신제품으로 고객의 투자 보호 효과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보다 폭넓은 애플리케이션들을 가상화 환경에서 성능 저하 없이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고객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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