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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아 포상금 얼마나 되길래, 괴물 쥐 막는 묘책 될까?

리뷰스타 노선미 기자 2013. 12. 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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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쥐 뉴트리아 포상금에 대한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최근 괴물 쥐 뉴트리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포상금에 대한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괴물 쥐 뉴트리아를 잡기 위한 해결책으로 포상금 정책을 내놨다. 하지만 그 금액은 마리 당 2만 원. 이 때문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포상금이 너무 적다"는 의견과 많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포상금 제도 자체가 없는 지역도 많다. 포상금을 주는 지역은 부산시와 김해시 등 4개 시군밖에 되지 않는 상황. 최근 뉴트리아가 제주도까지 영역을 넓힌 가운데, 부산시는 추경 예산으로 포상금 2천만원을 더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마리당 2만원의 포상금 정책이 괴물 쥐를 막는 묘책이 될지는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섯 마리 잡으면 10만 원이다. 많은 거 아닌가?", "2만 원으로 괴물 쥐 못 없앤다", "포상금이 문제가 아니라 지자체가 직접 나서야지"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리뷰스타 노선미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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