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버프걸' 송채림, 통통 튀는 매력으로 롤챔스 장악?

맹솔지-이세진에 이어 세 번째 버프걸로 선정돼

롤챔스 윈터 시즌과 함께할 새로운 '버프걸' 송채림 양팬 분들께 '버프'를 나눠 드려요!

돌아온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리그와 함께하게 될 제 3기 '버프걸'이 15일, 롤챔스 윈터 13-14 시즌 개막전 현장에서 공개됐다.

롤챔스 리그의 세 번째 버프걸로 선정된 주인공은 송채림 양으로, 역대 버프걸인 맹솔지-이세진 양에 비해 어린 나이인 스무 살로 알려졌다. 예전부터 LOL 플레이를 취미로 즐겨왔다는 송채림 양은 윈터 시즌 동안 버프걸로 활동하며 현장 관객들을 마주하게 됐고, 팬 입장 및 리그 진행을 원활하게 할 도우미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 송채림 양은 "롤챔스 리그 팬 분들을 만나게 돼 반갑다"며 버프걸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고, "앞으로 잘 부탁 드린다"는 애교 있는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새로운 버프걸과 함께 개막전을 치르는 롤챔스 윈터 13-14 시즌은 15일, 지스타 2013이 진행되고 있는 부산 벡스코에서 16강전에 돌입하며 겨울 내내 리그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혜린 기자 rynn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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