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탁재훈과 불법도박.." '1박2일' 하차"
디지털뉴스팀 2013. 11. 10. 20:43
'1박2일' 원년멤버 이수근의 하차에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의 김종민, 성시경, 유해진이 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이수근 역시 하차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이수근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수근이 '1박2일'에서 하차를 하기로 결정을 내렸다"며 "원년 멤버로 6년 동안 '1박2일'을 지켜왔는데 이렇게 하차를 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불법도박' 혐의로 도박을 했다는 사실은 밝히지 않았다. SBS는 10일 'SBS 8시뉴스'를 통해 이수근과 탁재훈의 불법도박 사실을 보도했다.
방송가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1박2일'의 위기가 '불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이수근을 통해 더욱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디지털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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