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동생 SES 데뷔, 강타와 만남 말렸다"(세바퀴)

뉴스엔 2013. 11. 1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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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동생이 SES에 데뷔할 뻔 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11월 9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한 문희준이 동생 SES 합류를 말렸던 이유를 털어놨다.

문희준은 "동생이 춤 추는 것 좋아했다. 이수만 선생님이 보시고 SES에 넣으려고 하셨다. 연예인으로 포기해야 될 삶의 부분들 걸려 동생의 미래를 위해 반대했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강타가 문희준 동생한테 마음이 있었던 것 같던데 막아서 서운했다고 하더라"고 장난스레 폭로했다. 문희준은 "내 눈에 흙이 들어와도 안 된다고 했다. 아직도 서운하다고 그러냐. 그동안 많이 만났을텐데.."라며 장난스레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캡처)

[뉴스엔 김찬미 인턴기자]

김찬미 cm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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