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대학생 "고아라 눈, 수지 코, 크리스탈 얼굴형 닮고 싶어"

고아라의 눈, 미쓰에이 수지의 코, 에프엑스 크리스탈의 얼굴형이 예비대학생들의 워너비 얼굴 조합으로 등극했다.
더라인성형외과가 지난 10월 한달 간, 고3 여학생 286명에게 '눈, 코, 얼굴형 등 부위별 닮고 싶은 여자 연예인'을 주제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아라, 수지, 크리스탈이 각 얼굴 부위별 1위에 올랐다.
고아라는 113명에게 '닮고 싶은 눈'으로 뽑혔고, 수지의 코는 110명이, 그리고 크리스탈의 얼굴형은 100명의 학생이 각각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병원 눈코성형센터, 안면윤곽성형센터 의료진은 각각 1위로 꼽힌 연예인들의 얼굴 부위별 모양으로 요즘 청소년들이 추구하는 아름다운 눈, 코, 얼굴형의 기준을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인기몰이 중인 고아라의 경우 눈의 좌우 폭과 양 눈 사이의 길이가 1:1:1 비율로, 쌍꺼풀의 두께가 일정하고 눈의 앞뒤가 시원하게 트여있는 눈이다. 수지의 코는 얼굴길이의 1/3 길이에 높이는 코 길이의 3/5 정도로, 반측면에서 보았을 때 눈썹에서 콧대로 이어지는 선이 부드러운 곡선형태이며, 콧대는 곧다.
마지막으로 크리스탈은 부드러운 얼굴선을 가지고 있으면서 V라인인 얼굴형이다. 이중 턱이나 턱 처짐도 없고, 적당한 볼 살이 있어 어려 보이기까지 한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눈 부위의 경우, 고아라에 이어 에이핑크 손나은(48명), 소녀시대 태연(34명)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으며, 닮은 싶은 코 모양 2위와 3위는 카라 지영(78명)과 애프터스쿨 전 멤버 가희(44명)가 꼽혀 눈길을 끌었다.
예비대학생들이 닮고 싶은 얼굴형에는 황정음(79명)과 카라 구하라(43명)가 크리스탈의 뒤를 이었다.
이외에 닮고 싶은 눈을 가진 여자 스타로는 탤런트 김민정과 한예슬, 나인뮤지스 경리 등이, 코는 탤런트 송혜교, 한가인 등, 그리고 얼굴형은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탤런트 김태희 등이 워너비 외모로 꼽혔다.
김수진 기자 sjkimcap@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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