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김범수, 드라마OST 섭외 1순위..부르면 뜬다
황지영 2013. 11. 2. 23:45
[TV리포트=황지영 인턴기자] 김범수가 드라마 OST 섭외 1순위 가수임을 입증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는 가수 김범수와 모창능력자들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2라운드 대결곡은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나타나' 였다.
패널로 참석한 주영훈은 "이 드라마 OST는 백지영과 김범수 씨가 참여했다. '나타나'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드라마 OST를 불렀고, 모두 인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범수는 "'보고싶다'는 원래 있었던 곡인데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삽입됐다. 이외에는 '뿌리깊은 나무', '추적자', '해신', '다모' 등 다양하게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대단하시다. 모두 잘 됐던 드라마"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히든싱어2'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쇼다. 출연 가수의 대표 히트곡으로 총 4라운드 대결로 진행된다. 모창 도전자에게는 상금과 명예가, 진짜 가수에게는 오리지널 가수로서의 자존심이 걸려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황지영 인턴기자 jeeyoung2@tvreport.co.kr/사진=JTBC '히든싱어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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