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반도유보라' 견본주택 첫날 인기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반도건설은 25일 충남 아산에서 '아산 반도유보라' 견본주택을 열고 첫 분양에 나섰다.
추운 날씨에도 수요자들이 몰려들어 방문객은 오후 2시 현재 2천500명을 넘어섰다고 반도건설 측은 설명했다.
아산 반도유보라는 전용 59㎡에 4베이(Bay) 혁신 평면을 적용해 시선을 끌고 있다. 전용 59㎡는 발코니를 확장하면 90㎡ 수준의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천안에서 찾아온 신혼부부는 "소형타입이지만 다양한 수납공간과 주방의 알파 공간 등 공간구성을 보면 30평형대로 보이는 것이 신기하다"고 말했다.
아산지역은 삼성디스플레이시티, 현대자동차, 인주산업단지, 아산테크노벨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소형아파트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충남 아산시 온천동 아산 반도유보라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59㎡ 단일평면 650가구로 조성된다.
청약은 29일 특별공급, 1순위 30일, 3순위 31일 등 순으로 진행된다. ☎ 1599-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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