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수술, '언제' 하는 게 좋을까?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직장인 A(29) 씨는 요즘 말 못할 고민인 '치질'로 고통스러운 날을 보내고 있다. 배변 시는 말할 것도 없고, 사무실에서 업무를 볼 때 의자에 앉아있거나 걸어 다닐 때 통증이 너무 심해 눈물이 날 것 같지만 병원에 갈 시간은 부족하고, 수술을 하자니 엄두가 나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치질이 생기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 알려진 상식이다. 치질은 1기부터 4기까지 총 4단계로 나누어져 있고, 정도에 따라 정제, 연고, 좌제 등 약물로 치료하며 증상 방치 등으로 통증이 극심하고 더 이상 약물로 치유가 불가할 경우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치질은 항문 주변의 정맥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혹(치핵), 농양이나 염증(치루)이 생기거나 파열(치열)되는 '항문 안팎에 생기는 외과적 질병'을 통틀어 부르는 이름이다. 증상은 1기부터 4기까지로 나뉘며,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일반인의 인식과는 달리 1~2기는 부종을 낮추고 혈액 순환을 자극하는 정맥류 치료제를 이용해 증상을 개선하며, 3~4기는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 통증 없는 1~2기, 수술 아닌 '치료'해야

정맥류 치료제로 증상 개선이 가능한 1~2기의 치질은 통증이 미미하다. 배변 후 휴지에 피가 묻어나오거나 치핵이 나와도 배변 이후 자연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항문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혈변을 보거나 배변 후 휴지에 피가 묻어있다면, 빠른 시간 내에 연고 등의 치질치료제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한림제약의 치질치료제 '렉센 연고'는 파열 등 내치질에 삽입기를 이용해 상처 부위에 연고를 직접 도포하기 때문에 빠른 치료를 기대할 수 있고 손에 묻지 않아 사용도 간편하다. 혈변 등의 항문이 찢어지는 현상은 치료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지만, 방치하는 경우 증상이 점점 더 심해져 결국 수술을 하는 상황으로 발전될 수 있기 때문에 치질의 증상을 발견했다면 곧장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 통증 심한 3~4기, 수술은 '필수'
치질이 3~4기까지 진행되었다면 수술을 피해 갈 수 없다. 치질의 3~4기 증상을 쉽게 설명하면, 치핵 등 항문의 울혈과 부종을 손가락으로 눌러야 들어가는 증상을 3기, 손가락으로 눌러도 들어가지 않는 경우를 4기로 생각하면 된다.
대부분의 치질 환자들은 '조기의 꾸준한 치료'보다는 참고 또 참아 더 이상 치료 방법이 없을 정도로 치질이 진행되었을 때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걷거나 앉는 등 일상생활의 자연스러운 행동들조차 불가할 정도로 고통이 심해 수술을 결정한다고 해도 꾸준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재발의 우려가 있다. 수술 후 회복기간을 거쳤다고 해도 통증이 있다면 먹는 약과 연고 등으로 통증을 가라앉히고, 좌욕과 좌제를 이용해 혈액순환을 돕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것이 현명하다.
한림제약의 먹는 치질약 '렉센 티정'은 간편한 복용방법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치질 환자가 이용하기에 적합한 치료제로, 일상이 바쁘고 개인 사생활을 중요시하는 직장인들이 티내지 않고 꾸준히 치료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다른 약물과 함께 복용하거나 만성질환자가 복용하기에도 무리가 없어 직장에서는 렉센 티정을, 퇴근 후에는 집에서 좌욕 후 마취성분이 포함되어 즉효성이 좋은 좌제를 삽입해 통증 없이 편한 여가생활을 즐기며 자가치료를 하는 것도 좋다.
최유진 건강의학전문기자 cyj82@hidoc.co.kr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하이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