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나와라 뚝딱 결말, '해피엔딩'..동시간대 시청률 1위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면서 종영했다.
9월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한 '금나와라 뚝딱'은 전국 시청률 22.3%를 기록해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20.0%보다 2.3% 상승한 수치로 막을 내렸다.
이날 종영한 '금나와라 뚝딱'은 자체최고시청률 22.7%까지 기록하는 등 흥미로운 소재와 스토리,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또 연일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호평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등장인물들이 행복한 결말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수(연정훈 분)는 노블 다이아몬드의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성은(이수경 분)은 현준(이태성 분)의 아이를 임신했다.
또 몽희(한지혜 분)는 성은을 대신할 디자인실 팀장으로 발령을 받았고 몽규(김형준 분)는 대기업에 취직해 민정(김예원 분)과의 결혼을 앞둔 장면이 방송됐다.
'금 나와라 뚝딱 결말'을 접한 네티즌들은 "금 나와라 뚝딱 결말,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았군", "금 나와라 뚝딱 결말, 마지막 방송 다시 봐야지", "금 나와라 뚝딱 결말, 개그콘서트도 이긴 시청률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금 나와라 뚝딱'과 동시간대 방송한 SBS '원더풀마마'는 8.4%, KBS2 '개그콘서트'는 1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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