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유' 성지고vs과기고 첫만남부터 기싸움 팽팽 '신경전'

김수정 2013. 9. 2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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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성지고, 과기고 학생들이 대면했다.

22일 방송된 SBS '송포유'에서는 청소년들의 멘토로 변신한 가수 이승철, 엄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엄정화는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과기고)를, 이승철은 성지중고등학교(성지고) 합창단의 마스터를 맡아 합창 대결 준비에 나섰다.

이날 합창대회 중간점검을 위해 성지고 학생들은 과기고를 방문했다. 과기고 학생들은 성지고 남학생들의 문신을 본 후 "조폭이야 학생이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성지고, 과기고 학생들은 서로에 대한 긴장을 늦추지 않으며 기싸움을 펼쳤다. 서로 먼저 노래를 부르라고 신경전을 계속했다.

두 학교는 팔씨름으로 순서를 정했고 결국 과기고가 먼저 노래를 불렀다.

한편 '송포유'는 지난 6월 오디션을 시작으로 9월 세계 합창대회까지 100일간의 대장정을 통해 입시 경쟁 학교폭력 왕따 무기력 무관심 등으로 신음하고 있는 요즘 청소년들이 합창단에 참여하면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다. 21일 22일 26일 3회에 걸쳐 방송된다.

사진=SBS '송포유' 방송 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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